국내 탈모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M자탈모,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등 다양한 유형의 탈모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탈모는 모발 생성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종류가 다양한 만큼 증상과 원인도 제각각이다.

특히 정수리탈모나 원형탈모는 취업준비 혹은 직장생활 등에서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트레스성 탈모이다. 한창 사회생활과 대인관계가 왕성할 시기에 탈모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더 큰 스트레스 유발과 자신감 저하를 불러일으켜 심각한 콤플렉스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요인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를 일으키는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탈모 자체가 만성으로 변하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가 필요하다.

원형탈모의 경우 한 부위에만 탈모반이 생겨난 단발성 원형탈모라면 비교적 수월하지만 여러 부위의 원형탈모가 서로 이어진 사행성 원형탈모나 모발 전체가 빠지는 미만성 원형탈모가 나타나면 탈모가 없던 시기로 되돌리기가 힘들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의 대형 헬스케어 그룹인 DS래보래토리즈가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성분인 아스트레신-B(ASTRRESIN-B) 성분을 적용한 ‘스펙트랄F7’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펙트랄F7 제품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펩타이드 복합체 아스트레신-B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아스트레신-B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차단하는 것을 도와 원형 탈모 외에 스트레스로 발생할 수 있는 탈모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DS래보래토리즈 관계자는 “인간 세포의 200배 작은 크기로 이뤄져 보다 안전한 적용이 가능하며 침투율 또한 높아 스트레스에 따른 모발 이탈이나 원형탈모 등의 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